경제지표란?
경제지표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
경제지표는 특정 국가 또는 지역의 경제 활동을 측정하고 분석하기 위한 표준화된 측정 지표입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경제의 건강 상태, 성장률, 인플레이션, 고용 상태 등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경제지표는 정부, 기업, 투자자, 학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그중에서 미국 경제지표를 확인하는 것은 주식 투자자에게 중요합니다. 이유는 당연히 미국이 세계 경제 흐름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인데 미국 경제지표는 미국주식 투자뿐 아니라 국내 주식 투자자들에게도 경제의 건강 상태와 미래 예측을 평가하고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기에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미국 경제지표는 예를 들어, 실업률, 소비자 지출, GDP 성장률 등의 지표는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며, 기업의 실적과 관련된 정보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 경제의 변동은 글로벌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국제적인 투자자들에게도 관심이 있는 주제입니다.
미국 경제지표를 확인하는 방법
미국 경제지표를 확인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주요한 방법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정부 공식 웹사이트: 미국 정부는 다양한 경제지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국 통계국(United States Census Bureau)과 미국 노동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Labor) 등의 웹사이트에서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2. 재무 뉴스 및 경제 전문 사이트: 금융 뉴스 사이트나 경제 전문 사이트에서는 실시간으로 경제지표에 대한 뉴스와 해석을 제공합니다. CNBC, Bloomberg, Reuters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3. 경제 보고서 및 출판물: 정기적으로 발표되는 경제 보고서와 출판물을 확인하세요. 예를 들어,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는 경제 보고서를 발표하며, 이는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 경제 캘린더: 경제 캘린더는 향후에 발표될 경제 지표들을 정리해 놓은 도구입니다. Investing.com, Trading Economics 등에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경제 캘린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주식 거래 플랫폼: 주식 거래 플랫폼에서는 주요 지표들의 차트 및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종종 이러한 플랫폼은 향후 발표될 경제 이벤트에 대한 예고도 제공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미국 경제지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해당 정보를 토대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 번과 같이 FRED사이트에서 직접 데이터를 확인하는 걸 선호합니다.
- FRED 사이트
https://fred.stlouisfed.org
주요 미국 경제지표
대표 미국 경제지표
미국에서 주로 사용되는 주요 경제지표는 다양하며, 이 중 몇 가지 중요한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실업률 (Unemployment Rate): 경제의 노동시장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로, 실업률이 낮으면 경제가 건강하다고 평가됩니다.
2. 소비자물가지수 (Consumer Price Index, CPI): 소비자 상품 및 서비스의 평균 가격 변동을 측정하며, 물가 상승률을 파악하는 데 사용됩니다.
3. 생산자물가지수 (Producer Price Index, PPI): 생산자 수준에서의 물가 상승률을 측정하며, 소비자에게 전가되기 전의 생산자 가격 동향을 보여줍니다.
4. 국내총생산 (Gross Domestic Product, GDP): 전국의 생산 활동 총액을 나타내며, 경제 성장률을 평가하는 핵심적인 지표입니다.
5. 소매매출 (Retail Sales): 소매업체에서의 판매 활동을 나타내며, 소비의 흐름을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6. ISM 제조업 지수 (ISM Manufacturing Purchasing Managers' Index, PMI): 제조업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지표로, 50을 기준으로 50 이상이면 성장을 나타냅니다.
7. ISM 비제조업 지수 (ISM Non-Manufacturing Purchasing Managers' Index, NMI or PMI): 제조업 이외의 서비스 부문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며, 50을 기준으로 성장을 평가합니다.
이러한 경제지표들은 투자자들이 미국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고 향후 경제 동향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4년 2월 미국 경제지표
위에서 알아본 미국 주요 경제지표를 각 FRED에서 확인해 본 결과 아래와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실업률은 증가추세이나 아직 안정적인 범위에 있고 고금리의 효과로 소비자 물가지수나, 생산자 물가지수는 감소세에 들어왔습니다. 반면 GDP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침체 없이 물가가 잡히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실업률 또한 나쁘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 금리인하는 어렵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ISM 제조업 지수는 50 미만이며 ISM 비제조업 지수는 작년 11월, 12월 대비 하락해 추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일지 확인 필요합니다.
1. 실업률 (Unemployment Rate): 3.7
24년 1월 12일 업데이트 자료기준 23년 12월에 3.7포인트 기록 중입니다. 단기적으로 상승세에 있으나 아직 5포인트 아래로 개인적으로 안정적인 구간으로 보이나 추세적으로 상승세에 있는다는 점은 참고할 사항입니다.
(참고. 2002년 금융위기 시 5.7~6 포인트 / 2008년 금융위기 시 9.5~10)
2. 소비자물가지수 (Consumer Price Index, CPI): 3.2
급격하게 증가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현재 금리상승의 효과인지 최대 작년 8.9포인트를 기록하고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현재는 3.2포인트 기록 중입니다.
3. 생산자물가지수 (Producer Price Index, PPI): 249.589
생산자물가지수 또한 하라 하는 소비자 물가지수에 따라 현재 고금리 환경에서 하락 전환 중으로 보입니다.
4. 국내총생산 (Gross Domestic Product, GDP): 27,938.831
GDP는 아직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5. 소매매출 (Retail Sales): 615,331
소매매출 또한 아직 상승세를 유지하는 중입니다.
6. ISM 제조업 지수 (ISM Manufacturing Purchasing Managers' Index, PMI): 47.4
작년 12월, 11월 46점대에 비해서는 조금 증가한 추세입니다. 하지만 아직 50 미만으로 성장세를 보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7. ISM 비제조업 지수 (ISM Non-Manufacturing Purchasing Managers' Index, NMI or PMI): 57.4
비제조업 지수는 50 이상으로 성장세를 유지 중이지만 점점 하락하는 추세는 유지 중입니다.
*본 글은 개인이 경험한 주관적인 내용으로 투자에 대한 권유나 전문적인 글이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항상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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