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잭슨 홀 미팅과 8월 3주차 IRP ETF 투자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으로 투자 및 재테크를 탐구하고 최종적으로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하는 블로그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입니다. 매주 토요일에 진행하던 IRP ETF 투자 주차별 리뷰와 국내 업종별 ETF 동향은 주말에 개인사정이 있어 이렇게 조금 늦은 월요일에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조금 늦은 리뷰를 시작하며 8월 3주차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이벤트를 말하자면 잭슨홀 미팅이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장에 큰 충격을 줄만한 돌발 멘트는 없었고 매달 리뷰하던 미국 주요 경제지표에 따라 시장의 많은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방향성에 확신을 주는 멘트들이 나오며 마무리되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연준(FED) 의장 연설은 꺾여가는 CPI를 확인했듯 인플레이션에 대한 자신감 표명하였고 그로 인해 9월 금리인하에 대한 예고성 멘트가 있었습니다. 다만 교용시장에 대해서는 더 이상 악화되면 안 된다는 내용이 있었기 때문에 주차별 실업률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지 확인 필요하며 지금부터 고용악화는 물가상승률을 잡는 신호가 아닌 경기침체로 변화되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세계 경제의 큰 방향성 속에서 8월 3주차의 퇴직연금 IRP ETF 투자 현황과 국내 12개 업종별 ETF의 동향은 어떤 움직임을 보여주었는지 리뷰해 볼까 합니다.
24년 8월 3주차 IRP 계좌 현황
누적성과: +1,021,073원
8월 3주차 IRP ETF 투자 현황을 리뷰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입금금액: 10,500,000원
- 평가금액: 11,621,073원
- 누적수익: +1,021,073원
- 수익률: +9.72%
- 8월 2주차 대비 자산 변화: +222,944원
누적수익은 반등으로 인해 다시 백만 원 대를 달성 했으며 그로인한 전체 자산은 2주차 대비 222,944원 증가했습니다. 전체 자산은 지난주 대비 +2% 증가했습니다. 8월 3주차의 IRP ETF 투자 자산별 투자 비중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국내 ETF 투자: 38%
- 국고채 투자: 35%
- 현금+예금: 27%
IRP ETF 투자로 인한 배당금 투자는 현재 배당금의 98%를 차지하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투자를 진행하는 대신에 많이 하락한 국내 2차전지 산업ETF에 적립식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2주차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12개 업종별 대표 ETF 동향
12개 전체 업종 반등
8월 3주차의 국내 12개 업종별 대표 ETF의 동향을 살펴보면 모든 산업에서 일봉상 RSI가 60 이상을 도달할 만큼 시장 전반적으로 강한 반등이 있었습니다.

12개 업종이 전체 반등했지만 장기적으로 RSI 지표가 60이상을 넘어 과매수 구간에 진입한 산업을 대표적으로 3개만 추려 본다면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산업들은 현재 거래 주가가 평균이상에 위치할 확률이 큰 산업 입니다. 따라서 IRP ETF나 개별주 투자시 개인적으로 보유 중이라면 매도 검토를 추가 매수를 고려한다면 해당 산업외에서 제외하고 투자 대상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 KODEX 은행 ETF
- KODEX 헬스케어 ETF
- KODEX 필수소비재 ETF
반대로 12개 산업중 장기적으로 RSI 지표가 30에 가까우며 과매도 구간에 머물고 있는 산업을 추려 본다면 아래 3개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산업들은 평균 주가가 보다 현재 주가가 더 낮은 가격을 형성할 가능성이 큰 종목입니다. 따라서 IRP ETF 투자시 적립식 매수를 통해 향후 주가 반등을 노려볼 산업입니다.
- KODEX 에너지화학 ETF
- KODEX 2차전지산업 ETF
- TIIGER 소프틍웨어 ETF
매주 과매수 산업과 과매도 산업을 3개씩 추리는 이유는 IRP ETF 투자시 추가 매수나 매도 종목의 기준을 설정하기 위해서 입니다. 또한 별도 계좌로 개별 종목을 투자 한다면 과매도 산업의 종목은 투자를 보류 한다거나 과매도 산업의 종목중 유량주를 찾아 향후 주가반등을 노려보는식으로 투자활용 가능합니다.
본 글은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과 경험을 작성한 글로 투자권유, 종목추천 글이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항상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Copyright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