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미국주식 투자 현황과 24년 7월 4주차 투자계획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다양한 투자와 재테크를 탐구하는 블로그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입니다. 급여 외 부수입 형성을 위해 부업 개념으로 투자 중인 미국주식 포트폴리오의 투자 및 배당금 현황과 11개 산업 대표 ETF를 분석하여 미국 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4주차 미국주식 투자 계획을 세워보려고 합니다.
미국주식 포트폴리오 투자현황
연간 총 예상 배당금: 215.61 USD
현재 제2의 달러 월급을 목표로 투자 중인 미국주식 포트폴리오를 통한 연간 총 예상 배당금은 15% 배당소득세를 제외하고 215.61 USD 예상됩니다. 그 외 종목별 비중과 월별 예상 배당금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연간 215.61 USD의 배당금을 수령하기까지 현재기준 미국주식에 투입된 금액은 총 6,829,316원입니다. 그중에서 미국 장기 국채 ETF인 TLT의 투자 비중이 68%로 가장 많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환율상 유리한 일본판 TLT에 투자한 비중을 합치면 현재 미국 장기국채에 투자된 비중은 74%입니다. 그 외 일반 종목들은 26% 비중을 각 나눠서 투자 중입니다. 이는 IRP 계좌에서도 기준금리 인하 대비 비슷한 비중으로 설정 중입니다.
- 매입원금: 6,829,316 원
- 평가금액: 6,626,773 원
- 평가손익: -202,543원
- 연간 총 예상 배당금: 215.61 USD (24.7.22 환율기준: 299,482 원)
- 매입 원금대비 배당률: 4.3%
상기 내용들을 정리한 24년 7월 3주차의 미국주식 포트폴리오의 투자 현황은 위와 같습니다.
24년 7월 3주차 미국 주식시장 동향
일부 하락섹터들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아직 과매수 구간을 유지 중
다음으로 7월 4주차 투자 방향 설정을 위한 미국 주식시장 동향을 미국 산업 11개를 각 대표 ETF 통해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1개 산업 전반적인 흐름이 과매수구간을 유지 중인 사항은 지난 2주차 동향과 큰 변동 없이 유지 중입니다. 전체 과매수 구간을 유지 중이지만 그중에서 가장 과매수된 산업과 비교적 덜 과매수된 산업을 비교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과매수된 미국주식 산업섹터: XLC, 통신설비
통신 설비 섹터는 지난주에 이어 여전히 미국 산업 중 가장 과열된 산업을 유지 중입니다. 해당 산업의 상위 5개 종목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메타
- 구글
- AT&T
- 일렉트로닉 아츠
- 버라이즌
종목들을 살펴보면 메타와 구글은 미국 대표 기술주로서 4차 산업의 핵심 회사로 자리한 동시에 AT&T와 버라이즌과 같이 미국 대표 통신사를 포함해 꾸준한 매출이 유지되는 우량주까지 포함되어 탄탄한 모습을 보입니다. 따라서 해당 섹터에 투자 시 기술과 우량주 모두에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가장 과열된 산업은 반대로 언제든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당장 큰 비중을 투자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가장 과매도된 미국주식 산업 섹터: XLRE, 부동산
전반적으로 미국시장은 과열되어 있어 개인적인 기준에서 비교가 무의미 하지만 그중에서 덜 과열된 산업을 꼽자면 부동산 섹터입니다. 부동산은 기준금리 상승 시 원자재 사용에 의한 공사비 증가, 유틸리티 사용비 증가 등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산업 중 하나로 과열된 산업 중 가장 둔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당 산업의 상위 5개 종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프롤로지스
- 아메리칸 타워
- 이퀴닉스
- 웰타워
-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
구성종목들을 살펴보면 미국을 대표하는 창고, 오피스 건물, 데이터센터등 각 분야별 리츠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국 산업 중 그나마 덜 과열된 섹터이긴 하나 월봉상 RSI가 60 이상으로 일반적인 기준에서 과열 구간에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해당 섹터에도 큰 비중을 당장 투자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지양하고 있습니다.
결론
과열된 미국시장 그리고 기회를 엿보는 장기국채
미국 주식시장이 11개 산업 전체 어느 정도 과매수 구간에 진입함에 따라 당장 투자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2주 차와 동일하게 최대한 지양하거나 매수를 진행해도 일부 종목에만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만약 그래도 조금은 미국주식을 사고 싶다면 상대적으로 덜 과열된 부동산 섹터에서 종목 발굴이 필요해 보이며 개인적으로는 하반기 연준(FED)의 기준금리 인하를 대비해 일반주식 대신 장기국채 ETF인 TLT ETF의 비중을 70~80%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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