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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투자전에 확인하면 좋은 미국 경제지표,미국 금리전망(실업률, CPI, ISM 지수 24년 6월)

by 머니로거 202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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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경제지표 이해와 분석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립을 위해 다양한 투자와 재테크를 탐구하는 블로그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입니다. 오늘은 늦은 24년 6월 주요 경제지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경제지표는 경제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향후 방향성을 파악하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 투자자가 아니라도 매달 꼭 확인하고 개인적인 투자 방향을 설정하는 연습을 하는 것은 투자를 함에 있어 중요한 부분입니다.
현재 확인 중인 주요 지표로는 실업률, CPI, ISM 비제조업 지수, ISM 제조업 지수 등이 있습니다. 이 지표들을 통해 현재 경제 상태를 파악하고 향후 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분석해 보며 7월, 8월 투자 방향을 어떻게 설정하면 좋을지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실업률(Unemployment Rate)

4.1%, JUL 5, 2024

실업률은 노동 시장의 상황을 반영하며 높고 낮음을 통해 경제 활동의 둔화 및 활성화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7월 확인 가능한 24년 6월의 실업률 지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6월 미국실업률지표, 출처: FRED

지난달 확인한 5월 실업률 지표가 4%이며 현재 확인한 미국 6월의 실업률은 4.1%입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3.6%에 비해 다소 높은 수준입니다. 이를 통해 높은 기준금리 환경 속에서 점점 경제상황이 둔화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FRED에서 막각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고금리 정책을 펴는 만큼 나름 의도한 경제의 흐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갑작스러운 실업률 급 상승 등은 경제의 큰 변동상황을 말하기 때문에 매달 잘 확인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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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지수(CPI)

3%, JUL 11, 2024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인플레이션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로 물가상승률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주요 지표입니다. 7월 확인 가능한 24년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아래와 같습니다.

24년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출처: FRED

24년 6월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3.35% 대비 0.35% 하락하며 약 3%를 기록 중입니다. 실제 수치 상으로는 2.98%를 기록하며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2%대에 접근한 모습입니다. 전월 대비 연준(FED)에서 의도한 방향으로 물가는 감소 중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작년 동일 기간보다 2% 이상 높기 때문에 완화는 되는 추세이나 평균적으로 아직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9월까지 해당 CPI가 얼마나 호전되냐에 따라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가 결정되는 만큼  매달 추적관리 필요한 보조지표 중 하나입니다.


ISM 제조업 지수

48.5, JUL 1, 2024

ISM 제조업 지수는 제조업의 활동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24년 7월 확인 가능한 6월 ISM 지표는 48.5입니다.

6월 ISM 제조업지표, 출처: Investing.com

지난달 확인한 5월 ISM 지표가 48.7포인트를 기록한데이어 추가 하락해 6월 48.5% 기록 중입니다. 3달 연속 50 미만을 유지하며 전반적으로 제조업 부문에 있어 수축 국면에 진입함을 의미하며 이는 경제 둔화를 암시하기도 합니다. 제조업 지수 또한 강한 고금리 정책의 영향으로 수축 국면을 유지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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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 비제조업 지수

46.1, JUL 3, 2024

ISM 비제조업 지수는 제조업을 제외한 서비스업의 활동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24년 7월 확인 가능한 6월 ISM 비제조업 지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6월 ISM 비제조업지표, 출처: Investing.com

지난달 확인한 5월 ISM 비제조업 지수만 해도 50 이상을 유지하며 높은 금리환경에도 견고한 서비스업의 모습을 보였는데 6월 48포인트까지 크게 하락하며 비제조업지수 또한 제조업 지수와 동일하게 수축 구면에 진입함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 경기는 둔화 국면으로 진입

하반기 금리인하 가능성 증가

결국 연준의 의도한 상황과 같이 5.5%의 기준금리를 유지하면서 경기는 둔화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경기 둔화는 악재로 간주될 수 있지만, 현재는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유지 중인 상황입니다. 연준(FED)은 어느 정도 경기 둔화를 감내하면서 확실하게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동결을 유지해 왔습니다.
7월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미국 실업률은 4%에서 4.1% 상승추세를 유지 중이며 ISM 제조업 지수는 48.5포인트, ISM 비제조업 지수는 48.8포인트를 기록하며 모두 둔화추세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연준(FED)의 의도대로 하락하고 있어 7월 발표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기준 3%를 유지 중입니다. 이러한 지표적인 결과들은 어느 정도 연준(FED)의 금리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일부 투자자들은 이를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연준(FED)은 현재와 같은 기조를 9월까지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다수의 전문가들은 9월, 12월 FOMC 회의에서 첫 금리인하를 시작할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금리인하를 대응해 장기국채 투자 비중을 주식보다 높게 유지하는 투자 방향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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