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양한 재테크와 투자 수단을 탐구하고
실제 실행에 옮겨보면서
최종적으로 경제적 자립을 목표하는 블로그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입니다.
오늘은 현재 제2의 달러 월급을 투자 중인
미국주식 월배당 포트폴리오에서
현재 가장 많은 배당금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QYLD ETF에 대한 점검과
15% 배당소득세를 제외하고도
연 10% 이상의 높은 배당금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구조인지
개인적으로 생각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글 내용에 관심이 있다면
지속적인 투자 일지와 현황을 작성 중이기에
블로그 구독, 공감, 댓글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본 글은 종목추천, 투자권유 글이 아니라
주관적인 개인의 생각과 경험을 작성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투자에 대한 결정과 결과의 책임은
항상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QYLD ETF에 투자하다.
전체 배당금의 50%
경제적 자립을 위해 현재 투자 중인
미국주식 월배당 포트폴리오에서
QYLD ETF는 전체 배당금 비중의 50%를 차지하는
핵심 종목입니다.
가장 많은 배당금을 주어 개인 목표에
빠르게 부합하는 종목인 동시에
배당금 중단이나 삭감 시 가장 큰 리스크가 되는
양날의 검이기 때문에 과연 지속적인 배당을
계속할 수 있을까? 에 대한 질문은
QYLD ETF를 투자하는 투자자 입장에서
늘 하게 되는 질문입니다.
QYLD ETF의 개요와 장단점을 정리해 보며
투자지속 여부와 비중확대에 대한 결정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QYLD ETF 개요
나스닥 100 추종+커버드콜
QYLD(Global X NASDAQ 100 Covered Call ETF)는
나스닥 100을 추종하는 동시에
커버드콜(Covered Call) 전략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ETF입니다.
QYLD ETF는 보유한 나스닥 100 종목을
매월 콜 옵션을 매도해 프리미엄을
수취하며 이를 통해 투자자에게
매월 높은 배당금을 제공합니다.
상장 이후 지난 10년 동안 연 10% 이상의
배당률을 유지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한 이력이 있습니다.
커버드콜 전략 이해
현금흐름 대신 포기한 주가상승
커버드콜 전략은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에 대해
콜 옵션을 매도하여
프리미엄을 수취하는 방식입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미래에 주가가 상승을 고려해
현재 낮은 주가에 주식을 매입할 권리를 팔아
기본적으로 옵션 판매 수익을 얻습니다.
옵션을 사는 사람은
미래 큰 폭의 주가상승 시 계약한 옵션 가격으로
주식을 매수해 시세차익을 볼 수 있고
반대로 주가 하락 시 옵션을 실행하지 않고
콜 옵션에 대한 비용만 손해 보고
시장에서 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변동성이 큰 나스닥에서
투자자들은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콜 옵션을 매수할 수밖에 없는 위치라 생각합니다.
이 전략은 다음과 같은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점:
추가 수익: 콜 옵션 매도 프리미엄을 통해
주가상승 외 추가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방어적 성격: 주가 하락 시 지수 추종으로
함께 하락에 노출되지만 콜 옵션 실행 감소로
부분 손실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단점:
주가 상승 잠재력 제한: 기초 자산의 주가가
크게 상승할 경우 콜옵션 실행으로
ETF 가격 상승이 제한적입니다.
QYLD ETF의 배당 유지 가능성?
나스닥의 성장성이 유지되는 한 무한
그럼 QYLD ETF의 배당금은
지속 가능할까요?
QYLD의 수익성은
기본적으로 콜 옵션 수익과
보유 종목의 배당금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나스닥 종목의 콜 옵션 매도 프리미엄에 있기 때문에
나스닥 100 지수 구성 종목들이
성장성과 잠재력이 꾸준히 유지된다면
해당 옵션을 매수할 가치가 유지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배당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즉 매달 발행하는 콜 옵션 프리미엄 판매가
나스닥의 변동성에 의해 크게 좌우되는데
높은 변동성이 유지되는 한 프리미엄 수익은
유지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장 환경에 따라
콜옵션 수익이 달라질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안정적인 경제 상황에서 투자자는
콜옵션을 매수하지 않아 프리미엄 수익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나스닥 구성종목은
기본적으로 큰 성장을 하지만
한 번씩 터지는 리스크에 큰 하락 또한 하기 때문에
콜 옵션 수요가 지속적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며
이를 뒷받침 하는 근거는 상장이래 10년 동안
어떤 환경에서도 연 수익률 10% 이상 배당금을
매년 지급했다는 것입니다.
QYLD 리스크
시장 변동성 감소
나스닥 100 경쟁력 감소
결국 정리해 보자면 QYLD ETF가
배당금을 유지 못하는 리스크는
1. 시장 변동성 감소
2. 나스닥 100 종목의 실적 부진
입니다.
시장 변동성 감소:
시장 변동성 감소는 지속적인 시장 변동성이
감소해 투자자들이 옵션을 매수하지 않아도
높은 확률로 큰 수익이 보장될 때
프리미엄 수익이 감소할 가능성입니다.
하지만 QYLD ETF가 투자 대상으로 하는 종목은
항상 경제 흐름에 따라 변동성이 가득한
주식 시장이며 세계에서 가장 주목하며
뜨거운 나스닥에 투자하기에
시장 변동성이 일시적 감소는 발생할 수 있으나
높은 변동성은 지속적으로 유지된다고 생각합니다.
나스닥 100 종목 실적부진:
시장 변동성 감소 외 생각할 수 있는 큰 리스크는
나스닥 100 종목들의 투자 메리트 감소인데요
만약 나스닥 100 종목들이 세계의 다른 기업들에
압도되어 더 이상 시장을 리딩하지 않는다면
콜 옵션에 대한 수요도 당연히 감소하기에
배당금 유지 가능성은 어렵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 기술과 실적을 전 세계 시장에서
나스닥 100 종목들이 리딩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발생하기 어려운 요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결론
나스닥의 변동성+성장성=
QYLD ETF 배당 지속성
QYLD ETF가 매달 배당금을 통해
현금흐름을 유지하는데 몇 가지 리스크가 있지만
지난 10년의 배당금 지급 데이터와
나스닥 100 지수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한다면
향후에도 높은 배당률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주 급여 외
현금흐름 창출을 위해
QYLD ETF 투자는 지속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QYLD ETF는 비교적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면서
주가 상승의 잠재력을
콜옵션 매도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 목표가 현금흐름이 아닌
주가상승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나스닥 100 지수에 직접 투자하거나
개별 성장주에 직접 투자가
적합한 투자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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