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4년 10월 주요 경제지표: 미국 실업률, CPI, ISM 제조업지수, ISM 비제조업지수

글을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다양한 투자와 재테크 수단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하는 블로그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입니다.
미국 주요 경제지표는 세계경제 흐름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 중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가늠자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미국주식뿐 아니아 국내주식 시장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포트폴리오 방향설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달 발표되는 주요 미국 경제지표의 변동 사항을 기록하고 리뷰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주 발표된 10월 경제지표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며 경제지표는 후행성 지표이기 때문에 9월 기준 집계자료임을 참고 바랍니다.
블로그를 통해 투자현황과 정보에 대한 리뷰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글 내용에 관심이 있거나 경제적 자립을 향한 여정에 관심이 있다면 블로그 구독 및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

실업률(Unemployment)

4.1 / Oct 4, 2024

10월 발표된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중 하나인 9월의 미국의 실업률 현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FRED

실업률은 지난달에 이어 0.1포인트 감소하며 두 달 연속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연속적인 증가 추세에 대한 걱정을 잠시 덜어주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며 만드는 전반적인 추세는 언제든 상방을 향해 변경될 수 있는 만큼 갑작스럽게 급증하지 않는지 매달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반응형

---

소비자물가지수(CPI)

2.4/ Oct 10, 2024

미국 주요 경제지표 중 하나인 24년 9월 소비자 물가지수의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FRED

소비자물가지수(CPI) 또한 지난달에 이어 연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빅컷을 단행하며 생각보다 큰 범위의 기준금리 인하를 시행했기 때문에 다시 CPI가 증가하지 않는지 지속적인 확인은 필요해 보입니다. 현재 시점의 또 다른 큰 악재 시나리오중 하나는 다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연준(FED)에서 의도한 바와 같이 2% 초반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중요해 보입니다.

---

ISM 제조업 지수

47.2 / 2024년 10월 1일

10월 발표된 미국 주요 경제지표 중 하나인 ISM 제조업 지수의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10월 ISM제조업 지수 또한 지난달과 동일 수준으로 47.2를 기록 중입니다. 보통 50을 기준으로 미만일 때 경기축소 국면을 의미하게 됩니다. 따라서 지난달과 동일하게 미국 제조업 부문은 여전히 침체 국면을 유지 중입니다.

---

ISM 비제조업지수

54.9 / 2024년 10월 3일

10월 발표된 24년 9월 미국 ISM 비제조업 지수의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ISM 비제조업 지수는 제조업 지수와 달리 50 이상을 기록하며 아직 전반적인 흐름은 좋은 모습을 유지 중입니다. 현재 미국 경제는 비제조업 지수가 50 이상을 유지하며 제조업 지수 또한 50 이상으로 회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이지만 경우에 따라 비제조업 지수 또한 함께 50 미만으로 하락할 수 있어 모든 국면에서 경기 축소 형태로 진입할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

글을 마무리하며

미국 연준이 걱정하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연속 감소하며 좋은 방향을 유지 중입니나. 증가하는 실업률은 두 달 연속 감소하며 잠시 숨 고르기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조업 부문에서 여전기 경기축소 형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아직 완전리 경기지표상 모든 리스크가 해소되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우선 연준이 걱정하는 인플레이션 증가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한 당분간 FOMC에서는 지속적으로 점차적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매주 확인하는 대표 산업별 과매수, 과매도 지표상 모든 미국 산업이 과매수 구간에 위치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미국 종목들이 과열구간에 진입한 지금 조금은 보수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있으며 빠르게 배당주를 모아가야 한다는 욕심을 절제하며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