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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직장인 달러 부업, 미국주식 월배당 포트폴리오 24년 8월 1주차 투자현황: 급락장에서 +7% 상승 후기

by 머니로거 2024.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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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급락을 지난 포트폴리오 현황

안녕하세요 다양한 투자와 재테크 및 투자 수단을 탐구하는 블로그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입니다. 오늘은 직장인으로 달러 부업을 위해 투자 중인 미국주식 월배당 포트폴리오 8월 1주차 투자 현황에 대해 리뷰해 보고 간단하게 미국 주식시장 동향에 대해 리뷰해 볼까 합니다. 8월 1주차는 전 세계 증시 및 자산시장이 급락으로 요동치는 한 주였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미국주식 포트폴리오는 운이 좋게 오히려 전체 평가 자산이 7% 상승했습니다. 이에 대한 이유와 포트폴리오 자산별 비중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투자현황에서 계속 이어가 볼 계획입니다.
본 글은 종목추천이나 투자권유글이 아닙니다. 개인의 경험과 주관적인 생각을 정리한 글로 투자에 대한 결정과 책임은 항상 본인에게 있습니다.


24년 8월 1주차 미국주식 투자현황

평가금액 +7% 상승

24년 8월 1주차의 미국주식 월배당 포트폴리오 투자현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매입원금: 7,446,098 원
- 평가금액: 7,352,065 원 (지난주: 6,867,874 원)
- 누적배당금: +90.14 USD(24.8.9 원달러 환율 기준, 123,131원)
- 평가손익: -94,033 원
- 배당금 합산 평가금액: +29,098 원
- 연간 총 예상 배당금: 238.37 USD (지난주: 221.95 USD)
- 매입 원금대비 배당률: 4.41%(지난주: 4.34%)

 종합 평가금액은 지난주 6,867,874원 에서 금주 7,352,065원으로 세계시장이 급락한 것과 반대로 오히려 미국주식 월배당 포트폴리오 계좌는 7% 상승하며 마무리했습니다. 그로 인해 평가손익 손실을 배당금 합산 수익으로 전환되는 효과를 봤고 조합 자산은 오리려 증가한 8월 1주차 였습니다. 많은 이유들이 있겠지만 하반기 금리인하 대비 미국 국채 ETF인 TLT 비중을 계속 높였고 시장 하락에 TLT는 안전자산으로 급반등해 오히려 계좌 상황은 지난주 보다 좋아졌습니다.

미국주식 월배당 포트폴리오 자산 구성 현황

시장과 반대로 총자산이 오히려 증가한 24년 8월 1주차 자산 구성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24년 8월 1주차 자산구성현황

미국 장기 국채에 투자하는 비중이 76.3%로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중 일본에 상장된 TLT ETF라 불리는 2621 ETF가 6% 해당해 이번 하락에 방어 및 자산 증식에 기여한 종목들입니다. 미국 국채 관련 종목은 당분간 70~80% 비중을 유지하기로 경정함에 따라 당분간 추가 매수기회가 온다면 여전히 TLT ETF위주의 자산 확대 전략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미국주식 월배당 포트폴리오 현황

미국주식을 통한 배당금은 보유 종목 중 배당 중지나 삭감 사항이 없기 때문에 추가매수분만큼의 연간 총 예상 배당금 증가가 있었습니다.

월배당 포트폴리오 현황

미국주식을 통해 발생하는 연간 예상되는 배당금 또한 전주대비 16.42(7.4%) 달러 증가했습니다. 배당금의 대부분을 현재기준 TLT와 QYLD ETF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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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1개 산업 대표 ETF 동향

RSI 지표비교를 통해보는 과매수, 과매도

8월 1주차 세계 자산시장의 큰 하락으로 미국 또한 11개 산업에서 월봉상 많게는 10포인트 적게는 2~3포인트 하락하는 모습이 발생했습니다. 8월 1주차를 마무리한 9일 기준 산업별 대표 ETF RSI 지표 비교를 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 11개 산업 대표 ETF 비교


많이 하락했다고 하지만 아직 대부분 섹터에서 여전히 과매수 구간을 유지 중이거나 50대 지표를 보여주며 과매수에 가까운 수치를 유지 중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목표로 큰돈을 현재 투입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 중입니다. 큰 하락에도 여전히 과매수 구간을 유지함에 미국 시장의 힘과 반대로 추가 하락을 할 수 있다는 공포감이 공존하는 시기입니다. 과매도 산업은 없지만 과열 산업과 비교적 비가열된 산업을 비교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가장 과열된 미국 산업분야: XLC ETF(통신)

11개 산업 중 가장 과열된 산업으로 여전히 ‘XLC ETF’ 통신분야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해당 산업의 상위 5개 종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메타(21.15%)
  2. 구글 A, C 클래스(11.85%, 9.95%)
  3. 차터커뮤니케이션스(5.52%)
  4. 일렉트로닉 아츠(4.88%)
  5. 컴캐스트(4.84%)

가장 덜 과열된 미국 산업분야: XLY ETF(소비자 재량 소비재산업)

11개 산업 중 가장 덜 과열된 산업은 기존 부동산 섹터에서 8월 1주차 소비자 재량 소비재산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소비자 재량 소비재산업은 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소비재와 달리 소비자에 따라 구매하는 상품들을 의미합니다. 생활에 필수소비 제품이 아닌 경우 경기 침체 진입 시 필수소비재 대비 큰 매출 감소 리스크에 노출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로 F&B, 자동차, 가전 및 주거 제품등이 포함되며 해당 산업의 상위 5개 기업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아마존(21.26%)
  2. 태슬라(15.82%)
  3. 홈디포(9.9%)
  4. 맥도널드(4.93%)
  5. 로우스(3.93%)

결론

8월 1주차 모든 시장이 급락하는 시기에서 포트폴리오는 국채 비중을 덕분에 전주 대비 자산이 +7% 성장했습니다. 미국의 경기침체는 시장의 반등으로 소강된 상황으로 보이나 장기적인 흐름에서 보면 침체의 초입구간으로 향후 지속적인 하방 압력이 시장에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국채 투자 비중을 현재와 동일하게 75~80% 수준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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