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세상에서 평범한 직장인으로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다양한 투자 및 재테크를 탐구하는 블로그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입니다. 오늘은 국내주식 ETF를 투자 중인 IRP 계좌의 7월 1주 차 ETF 거래를 위해 국내 주식시장 시황을 체크해보려고 합니다. 시황은 과매수된 산업과 과매도된 산업에 대해 RSI 지표를 통해 1차 확인 후 과매수 구간에 진입한 산업 ETF를 투자 중이라면 매도계획을 세우고 반대로 과매도 산업 ETF 투자 중이라면 매수 계획을 세워보려고 합니다.
7월 1주 차 국내 주식시장 시황
과매도 산업: 2차 전지 / 과매수 산업: 은행
24년 7월 1주 차 시장이 마무리되고 2주 차가 시작됩니다. 1주 차 동안 국내 대표 산업 ETF들의 주가 흐름을 RSI 보조지표를 통해 정리해 보고 상대적으로 다른 산업 대비 과매도 구간에 진입한 산업과 반대로 과매수 구간에 진입한 종목을 필터링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가장 과매도 및 과매수 구간에 진입한 산업을 필터 한 기준은 월봉상 RSI가 가장 낮은 산업과 가장 높은 산업을 기준으로 선정했습니다. 30을 기준으로 과매도로 보고 70을 기준으로 과매수 산업으로 분류했습니다. 그 결과 12개 산업 중 가장 과매도 구간에 진입한 산업은 3주 연속 2차 전지 산업이 되었고 가장 과매수 구간에 진입한 산업은 반도체가 주춤한 틈에 7월 1주 차 은행 산업이 가장 과열된 산업 타이틀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과매도 구간에 진입한 산업
2차 전지, 에너지화학, 게임산업, 소프트웨어
그럼 2차 전지 이외에 그나마 상대적으로 과매도 구간에 있어 주가가 평균대비 하락한 산업을 살펴보면 에너지화학산업과 RSI가 40대로 조금 애매한 게임산업과 소프트웨어 산업이 있습니다.
KODEX 2차전지산업 ETF 상위 5 종목
국내 2차 전지산업 ETF의 50% 이상 차지하는 상위 5 종목을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POSCO홀딩스, LG화학,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단기적으로 가장 많이 하락한 필수소비재
12개 산업 중 7월 1주 차 동안 큰 하락이 발생한 종목을 찾아보면 일봉상 RSI 지표를 12.92를 만든 필수소비재 산업이 있습니다. 6월 18일 7,450원을 고점으로 7월 5알 6,675원으로 마무리되며 고점 대비 10.4% 하락했습니다. 향후 월봉까지 RSI 지표를 30대 구간으로 만드는 하락 추세로 진입하는지 확인 필요한 종목입니다.
과매수 구간에 진입한 산업
은행, 반도체, 헬스케어, 자동차, 운송
현재 RSI 보조지표상 가장 과매수 구간에 진입한 산업은 월봉상 86.47포인트를 기록한 은행입니다. 그 뒤를 이어 3주 연속 과매수 구간 타이틀을 지키다 은행에 내어준 반도체 산업이 있고 마지막으로 60 이상을 기록하며 상위 두 종목보다 약하지만 과매수 구간에 진입한 산업은 헬스케어, 자동차, 운송업이 있습니다.
KODEX 은행 ETF 상위 5 종목
국내 은행 산업의 50% 비중을 차지하는 상위 5 종목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위부터 5위까지 나열해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카카오뱅크입니다. 은행 산업 ETF가 과매수 구간에 진입했기 때문에 상기 5 종목 또한 과매수 구간에 진입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일부 수익실현 필요한 산업 ETF 및 종목입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7월 1주 차에도 주식 시장은 종목별로 지속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12개 산업 중 가장 과매도 구간에 진입해 향후 반등 모멘텀을 기다려 볼만한 국내 산업군으로는 2차 전지, 에너지화학, 게임산업, 소프트웨어 산업이 있습니다. 반대로 가장 과매수 구간에 진입해 시장의 과열로 인해 일부 수익실현 필요한 산업군으로는 은행, 반도체, 헬스케어, 자동차, 운송 산업이 있습니다.
사실 주가는 신의 영역으로 얼마나 오르고 내릴지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과매도 구간에서 더 하락할 수 있고 과매수 구간에서 오를 만큼 올랐는데 더 상승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매수는 여유 현금을 남겨두고 저립식 매수 필요하며 고점에서 수익실현은 욕심을 절제하고 적당한 선에서 수익실현 필요합니다.
본 글은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과 경험으로 종목추천이나 투자권유글이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결정과 책임은 항상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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