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재테크, 제2의 달러월급 만들기 미국주식 380만원 투자하면 받는 배당금(4월 미국 주식 계좌 현황)
*본 글은 개인이 경험한 주관적인 내용으로 투자에 대한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항상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미국 주식 계좌 380만 원
계좌 예상 배당수익률: 4.45%
24년 4월 미국주식 투자 금액은 3월 약 2,400 달러에서 현재는 약 2,790달러로 한 달간 약 390달러 증가가 있었습니다. 최대한 매일 2만~3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매일 투자하려고 노력 중이고 덩치가 큰 주식은 매일 정해진 금액을 모아서 투자 중입니다.
현재 평가금액 현재 환율기준 380만 원을 투자해서 연간 예상되는 배당금은 134.91 달러로 한화로는 약 18만 원 금액 예상됩니다. 배당률은 4.4%를 기록 중으로 3월 대비 고배당주를 많이 편입해 약 0.5% 수익률 상승이 있었습니다. 물론 종목 구성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수익률과 배당률은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제2의 달러 월급
적은 금액이지만 현재 매달 미국주식을 통해 달러 수익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국 회사 ETF에 지분을 투자해 한국에서 잠자는 시간에 달러를 벌고 있는 셈입니다. 달러는 원화와 상반된 가치를 가지고 있어서 원화 약세에 헷징도 되고 당연히 매달 지급되기 때문에 생활비 보조금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이러한 현금흐름을 조금씩 늘려나가서 나중에는 진짜 제2의 월급이 될 수 있도록 키워갈 예정입니다.
포트폴리오 구성종목
포트폴리오 제외 종목: SCHD ETF
3월과 달라진 포트폴리오 구성중 눈에 띄게 달라진 사항은 SCHD ETF를 미국주식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했다는 점입니다. 이유는 IRP 계좌에서 투자 중인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와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입니다.
동일종목보다는 다른 자산군 분산투자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주식 계좌에서는 제외했습니다.
포트폴리오 신규 편입 종목: 시스코 시스템즈(CSCO)
4월, 7월 배당금이 다른 월 대비 부족했고 1월, 4월, 7월, 10월 배당주 중에서 배당금 지급과 성장 이력이 좋은 기업을 추려서 시스코 시스템을 선정했습니다. 시스코 시스템은 미국 IT 네트워크 시장을 대표하는 회사로 포트폴리오에 IT 자산은 비중이 없었는데 시스코 시스템즈를 추가하면서 첫 IT 자산으로 추가되었습니다.
배당금 및 자산비중 현황
TLT, QYLD, PFE, CSCO
24년 4월 미국주식 계좌 종목 구성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 국채가 68.8%, QYLD ETF 23.8%, 화이자(PFE) 5.7%, 시스코시스템즈(CSCO) 1.7%입니다.
최근 주식이 많이 상승했기도 하고 반대로 미국 국채가 많이 하락해 모아가다 보니 전체 비중의 6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배당금
3월 예상 연간 총배당금은 102.6달러였는데 4월 현재는 134.91 달러로 약 31% 연간 총 예상 배당금이 상승했습니다.
배당금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 달은 3월로 현재기준 17달러 입금 예상되며 가장 적은 달은 4월, 7월로 5달러 입금 예정입니다.
4월 투자를 시작하며
시세차익보다 현금흐름
현재 미국 주식 계좌는 시세차익도 중요하지만 현금흐름에 더 큰 중점을 두고 운영 계획 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족한 4월, 7월 배당금 보완을 시스코 시스템즈를 통해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현재 시스코 시스템즈의 주가는 과열 구간은 아니지만 투자를 대거 시작하기에도 매려적인 금액은 아니기 때문에 천천히 비중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단기 시세차익보다 현금흐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우선 시세차익은 정기적으로 계속 발생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가능한 투자 전문가들도 있겠지만 본업 외 부업으로 주식을 하면서 매시간 차트를 들여다보고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시세차익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올리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배당금은 회사가 망하기 전까지 매월 정해진 일자에 정해진 금액이 입금되기 때문에 수익 예측이 쉽고 관리가 용이합니다.
현금흐름은 투자의 기초체력
현금흐름은 투자의 기초체력이며 동시에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우리 일상에 보험 같은 요소입니다.
돈이 없어서 더 매수를 못한다는 말을 듣기도 하고 실제로 경험도 했을 겁니다. 흔히 총알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일정한 현금흐름이 매달 지속된다면 가치 있는 종목이 하락세를 유지할 때 현금흐름을 통해 계속 매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정한 현금흐름이 있다면 갑작스러운 위기에 대처 가능합니다. 갑자기 회사에서 월급을 못 받을 수 있고 사업을 잠시 그만두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구축해 두면 계속 나오는 현금흐름이 있다면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든든한 보험 같은 요소가 됩니다.
때문에 현재 본업으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는 만큼 현재는 배당금을 키워서 다양한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규모의 현금흐름 확보할 때까지 배당금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