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배당주] 미국 금융산업 대표종목 알아보기(버크셔 해서웨이, JP모건, 비자)
글을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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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배당주에 투자할 때 중요한 고민거리 중 하나가 어떤 종목에 투자할까?입니다. 미국의 다양한 회사들은 대표적으로 11개 산업 분야로 분류되어 관리되어 있고 각 업종에서 시장을 주도하는 상위 종목은 업종별 대표 ETF의 상위 구성 종목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경제 흐름에 따라 업종별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기 때문에 업종별 대표 종목을 알아둔다면 추후 투자 기회 포착 시 해당 산업 안에서 시장을 주도하는 회사를 미리 알고 있는다면 투자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11개의 산업 중 경제의 중심이 되는 금융산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금융산업을 대표하는 XLF ETF의 상위 구성 10 종목 안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TOP3 회사를 정리해 보면서 금융산업 내에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회사는 어떤 회사가 있고 해당 회사들은 배당주로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간략하게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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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개인의 경험과 주관적인 생각을 작성한 글로 투자권유나, 종목추천글이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항상 본인에게 있습니다.
미국 금융 분야 TOP3
버크셔 해서웨이, JP모건, 비자
미국을 대표하는 금융산업의 배당주 TOP3 종목을 XLF ETF의 구성종목을 통해 살펴보면 버크셔 해서웨이, JP모건, 비자가 24년 9월 24일 시점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이 3개의 산업은 XLF ETF의 전체 비중의 약 30%를 차지할 만큼 금융산업을 주도하는 기업들입니다. 각 기업들의 자세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Class B)
버크셔 해서웨이는 현재 XLF ETF의 약 13% 비중을 차지하며 1위 자리를 유지 중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세계적인 부호인 워런 버핏이 설립한 다국적 지주회사입니다. 회사가 투자하는 다양한 우량 회사들이 많기 때문에 버크셔 해서웨이만 투자해도 미국시장 전반에 투자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대기업들의 주식을 상당량 보유하고 있습니다. 해당 회사의 간단 정보를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티커: BRK.B
- 비중: 13.1%
- 업종: 금융(복합 지주회사)
- 1주당 배당금: 버크셔 해서웨이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주주가치를 위해 전면 재투자
- 시가 배당률: 0%
- 배당주기: 없음
JP모건 체이스
JP모건 체이스는 XLF ETF의 약 10% 비중을 차지하며 비중 2위에 등극한 종목입니다. 전 세계 은행중 가장 큰 규모의 투자은행이자 지주회사입니다. 따라서 투자 시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은행에 투자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티커 및 배당금관련해서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티커: JPM
- 비중: 9.63%
- 업종: 은행
- 1주당 배당금: 4.6 달러
- 시가배당률: 2.18%
- 배당주기: 1월, 4월, 7월, 10월(분기배당)
비자 Class A
비자는 XLF ETF의 비중 약 7%를 차지하며 비중 3위에 위치한 종목입니다. 소비자, 정부, 은행, 기업 정부 등 다양한 대상들에게 간편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는 신용카드 회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카드에 비자 마크가 하나씩은 있을 만큼 남극을 제외한 전 세계 모든 곳을 대상으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 티커: V
- 비중: 7.13%
- 업종: 결제 서비스
- 1주당 배당금: 2.08 달러
- 시가 배당률: 0.72%
- 배당주기: 3월, 6월, 9월 12월(분기배당)
글을 마무리하며
미국 금융산업에 투자한다는 것은 글로벌 경제와 밀접한 금융 시스템의 성장을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지만 배당금을 상회할만한 성장성을 기대할 수 있고 JP모건은 안정적인 배당금을 통한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으며 비자는 글로벌 결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새로운 결제 시스템 등의 기술기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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