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8월 2주차 미국주식 업종별 주가 동향, 직장인 부업 달러 월배당 투자현황
24년 8월 2주 차 미국주식 월배당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며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하는 블로그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입니다. 미국주식 투자에 참고하기 위해 업종별 대표 ETF의 주가를 분석하는 주간리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아울러 미국주식을 통해 달러 월배당을 구축하고 제2의 달러 월급으로 키워가는 과정을 살펴보는 미국주식 주간리뷰 시간입니다. 8월 1주 차에는 시장 급락에도 미국 장기국채 ETF인 TLT 투자 비중을 높여 오히려 자산이 증가한 성과를 보였는데요 2주 차에는 시장에 반등이 시작되어 미국주식 자산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중점을 두려 살펴보려고 합니다.
본 글은 개인이 경험과 주관적인 생각을 정리한 글로 투자권유나 종목 추천글이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항상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4년 8월 2주 차 미국주식 투자현황
누적수익: +49,481원
24년 8월 2주 차의 미국주식 월배당 투자를 위한 포트폴리오의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매입원금: 7,349,853원
- 평가금액: 7,399,334원 (지난주: 7,352,065원)
- 누적배당금: +90.14 USD(24.08.19 원달러 환율 기준: 120,436.05원)
- 평가손익: +49,481원
- 배당금 합산 평가금액: 169,854원
- 연간 총 예상 배당금: 238.37 USD
- 매입 원금대비 배당률: 4.41%(지난주: 동일)
종합 평가금액은 지난주 7,352,065원 대비 47,269원 증가해서 7,399,334원 이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해 매입 원금은 줄었지만 나머지 종목에서 주가 반등이 있어 종합 평가손익은 수익을 기록하며 마무리된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자산은 8월 1주 차 대비 0.6% 증가했습니다.
미국주식 월배당 포트폴리오 자산구성 현황
미국 장기 국채 투자 비중: 75.8%
24년 8월 2주 차의 미국주식 월배당 포트폴리오의 자산별 투자 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 장기국채 투자 상품의 비중은 지난주에 이어 동일한 수준인 75%를 유지 중이여 나머지 종목에 나누어 24.2%를 투자 중입니다.
미국주식 월배당 예상 배당금 현황
연간 예상 총 배당금: 238.37 USD
24년 8월 2주 차의 미국주식 월배당 포트폴리오의 연간 예상 총배당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주일 동안 추가 매수한 미국주식 종목은 없어서 연간 예상 총배당금의 변화는 없습니다. 배당금의 90%는 TLT ETF와 QYLD ETF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75% 비중을 투자 중인 TLT ETF가 전체 배당금의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업종별 대표 ETF 동향
RSI 지표를 기반으로 11개 업종 대표 ETF 비교
24년 8월 2주 차의 업종별 주가비교를 위해 RSI 지표를 기반으로 11개 업종을 필터링한 값은 아래와 같습니다.
8월 1주 차 많은 종목들이 하락해 과열을 잠시 해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2주 차 반등으로 인해 거의 11개 업종 대표 ETF가 사실상 과열구간에 진입해 있다고 봐도 무방할 만큼 모든 업종에서 월봉상 RSI 60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과열된 업종 3개를 추려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XLC ETF / 통신설비
- XLF ETF / 금융
- XLK ETF / 기술, 테크
사실상 미국 11개 업종에서 과매도 구간에 진입한 산업은 없지만 비교적 덜 과매수 상태에 있는 업종을 하위부터 3가지만 추려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XLY ETF / 소비자 재량 소비재
- XLB ETF / 소재
- XLRE ETF / 부동산
소폭 상승한 자산 그리고 아직 비싼 미국주식
24년 8월 2주 차의 미국주식 월배당 포트폴리오 전체 자산은 전주 대비 약 0.6% 정도 상승했습니다. 자산비중은 당분간 장기국채 비중을 높게 들고 있기로 한 만큼 여전히 75% 이상 비중으로 투자 중입니다. 연간 예상 배당금은 추가 매수 종목이나 배당 인상 종목이 없어 동일한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11개 미국 업종별 ETF의 동향을 살펴보면 대부분 월봉상 60에 근접하거나 초과하면서 대부분의 미국시장이 과열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가격적인 측면만 보고 매수할 메리트가 있는 종목은 거의 없기 때문에 굳이 신규 투자를 한다면 향후 성장성이 예상되는 업종에 투자하는 편이 장기적으로 유리해 보입니다. 그나마 매수 평단보다 어느 정도 낮은 가격을 유지하던 미국 장기국채 ETF TLT 또한 가격이 최근 상승해 손익상 저렴하게 매수할 수 없는 구간에 진입해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는 현재 상태에서는 투자 비중을 유지하기 위한 소소한 매수매도만 진행할 뿐 큰 자금을 추가로 매수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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