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을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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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 9월에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경제지표는 투자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주로 매달 실업률, CPI, ISM 제조업 지수, ISM 비제조업지수의 최신 현황을 리뷰해 보며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실업률(Unemployment)
4.2 / Sep 6, 2024
8월의 미국 실업률 현황이 9월 6일 발표되었습니다. 자세한 월별 변동 현황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미국의 실업률은 8월 이후부터 물가상승률이 잡혀가는지를 확인하는 지표에서 이제는 경기침체가 악화되는지 점검하기 위한 지표로 활용 중입니다. 9월에 조회된 8월 실업률은 4.2포인트로 지난달 4.3포인트보다 0.1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연속적인 상승세를 보이지 않았지만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 중으로 실업률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우려는 식혀가게 되었지만 여전히 높은 실업률을 기록 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업률이 증가한다는 것은 잠정적으로 소비를 위축시켜 경제 전반적으로 침체를 유발하게 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연말까지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지가 중요한 확인 포인트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CPI)
2.6 / Sep 11, 2024
9월 11일 발표된 미국의 8월 소비자 물가지수의 변화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의 연준(FED)에서 걱정하는 높은 인플레이션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감소되는 모습을 보이며 어느 정도 잡혀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CPI가 2.9 포인트였다면 금회 CPI는 2.6 포인트를 기록하며 0.3포인트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소비자 물가지수가 감소한다면 연준(FED)의 오랜 걱정거리가 해소되는 사항으로 시장이 경기침체로 빠졌을 때 금리인하 카드를 사용해 충격에 완화를 시도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동안 높은 물가로 인해 금리를 유지한 만큼 추가적인 하락은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여주는 요소로 해석 가능합니다.
ISM 제조업 지수
47.2 / 24.09.03
9월 발표된 미국 ISM 제조업 지수의 현황과 최근 5개월간의 변화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 제조업 부문의 경기 상황을 알려주는 ISM 제조업 지수는 8월 47.2 포인트를 기록하며 지단달에 이어 추가적인 경기축소 현황을 유지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ISM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이상일 때 경기 확장을 의미하고 50 미만일 때 축소를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5 개열 연속 제조업 부문의 ISM 지수가 50 미만을 기록했다는 것은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ISM 비제조업지수
51.5 / 24.09.05
9월 발표된 미국 ISM 비제조업 지수의 현황은 과 최근 5개월의 변화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 비제조업 부분의 경기 상황을 알려주는 ISM 비제조업 지수는 8월 51.4 포인트를 기록하며 지난달에 이어 50 이상을 기록 중입니다. 경기 위축 국면에 들어간 ISM 제조업 지수와 반대로 비제조업 부문은 아직 경기상황에 여력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실업률의 추가적인 악화와 추가적인 경기침체 진입 시 비제조업 지수 또한 언제 나빠질지 모르기 때문에 주기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감소하는 CPI, 실업률 지난달과 동일, 제조업 지수 경기위축, 비제조업지수 경기 확장
24년 9월 발표된 미국 주요 경기지표를 살펴보면 우선 기준금리의 방향을 결정하는 연준(FED)이 걱정하는 물가 상승을 덜어주는 추가적인 하락이 나와 하반기 금리인하 가능성에 더 큰 가능성을 실어주는 중입니다. 다면 실업률은 연속적인 증가를 쉬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다소 높은 상황을 유지 중이며 제조업 지수가 5개월 연속 경기 위축 모습을 보이고 있어 미국은 어느 정도 경기 침체가 진행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아직 비제조업 지수가 경기 확장 모습을 보이며 양호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갑작스럽게 50 미만으로 떨어지며 경기 위축 국면으로 급변할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투자에 주의 필요한 시기입니다. 추석 연휴에 진행되는 9월 FOMC에서는 지난달 진행된 잭슨홀 미팅의 연설을 근거로 높은 확률로 기준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투자 방향은 국채에 높은 비중을 유지하는 방어적이며 꾸준히 현금흐름을 만들어가는 방어적인 투자 형태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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